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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농산물 가공 창업 기초반 교육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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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7일까지 매주 화요일…예비 가공인 33명 대상 교육

순천시, 농산물 가공 창업 기초반 교육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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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과 시민 33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창업 기초반(12기)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당초 25명 모집 예정이었으나 33명(농업인 27명, 비농업인 6명)이 지원해 교육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


교육은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내달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4시간씩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식품가공 기술 ▲식품 트렌드 ▲유통 및 농식품 원가관리 ▲습식 제조 실습 및 건조 실습 ▲전자상거래 실무 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수강생들은 기초반 교육을 이수하면 차기 과정인 가공창업 분과반 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순천시농산물가공센터영농조합법인에 가입해 제품을 직접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공 창업 교육 이외에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상품 개발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가공 창업 활성화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2017년 가공센터를 준공한 이래 지금까지 28개 과정에 699명의 가공 교육생을 배출해 왔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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