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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전남 담양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74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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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전남 담양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74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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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NH투자증권이 전라남도 담양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74대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담양군청에서 김형신 NH투자증권 부사장, 이병노 담양군수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냉장고 지원사업은 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이 2019년부터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를 대상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이다.


2019년부터 지난 3년간 총 1263대의 전기레인지를 지원했으며, 올해부터는 마을공동체 경로당 설치 가전 중 내구연한 적용 품목인 냉장고로 변경해 지원하고 있다.


지역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인구수 및 인구감소 추세 등을 반영, 가중치를 적용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총 36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NH투자증권은 NH농협금융지주에서 선포한 'ESG Transformation 2025' 비전에 발맞춰 농촌 일손 돕기, 마을공동체 지원 등 사회적 책임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일손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등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농촌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 책임 활동에 힘쓰고 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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