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포토 뉴스]전성수 서초구청장 22일 오후 2시 열린 ‘서초V위크’ 출발식 참석... 오승록 노원구청장 22일 오전 10시30분 수락산 무장애 숲길 탐방 행사 '숲과의 만남' 참석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수여식 참석 ...박강수 마포구청장 22일 용강초등학교 방문 담장 균열 대응책 등 논의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2일 서울 마포구 용강초등학교에 방문했다.
이는 학교 담장이 전체적으로 균열이 심하고 단락이 발생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우려한 학교 측의 보수 요청에 따른 것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안전과 시급성을 고려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답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남해석 마포구의원, 김은영 용강초등학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자리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22일 오후 2시 ‘자원봉사 실천주간 서초V위크 운영을 위한 ‘출발식’에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를 뜻하는 Volunteer의 앞글자 ‘V’에서 따온 ‘서초V위크’는 여름방학 2주간 자원봉사를 집중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주제로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주민 600여명과 함께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일상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에 동참하도록 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이날 출발식은 자원봉사 실천주간(7.25.~8.5, 2주간) ‘서초V위크’ 운영에 앞서 주민 100여명이 모여 자원순환 실천다짐을 선포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 시민 참여캠페인’ 경과보고 ▲후원사 감사패 전달 ▲자원순환 실천 다짐 선언문 낭독 ▲자원순환실천 퍼포먼스(플라스틱을 투명박스에 옮겨 담기)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당일 행사장 한켠에는 천연 버물리 만들기, 모기퇴치용 화분 만들기 등 친환경제품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일상생활 속 자원봉사 실천과 지속적인 관심이 하나하나 모여 서초V위크를 위한 큰 힘이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의 첫걸음을 위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져 오늘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서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2일 오전 10시30분 수락산 무장애 숲길 탐방 행사 '숲과의 만남'에 참석했다.
'숲과의 만남'은 수락산 무장애 숲길 개통을 기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숲길을 산책하며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김원제 홍파복지원 이사장, 사단법인 서울특별시 지체장애인협회 노원구지회 이흥주 지회장 등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단체,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 인사말씀, 단체사진촬영, 무장애 숲길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탐방은 안전사고를 대비해 휠체어 사용자, 발달장애인,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 순으로 그룹별 간격을 두고 이동했다. 탐방에 동행한 현장 해설사는 무장애 숲길의 특징과 주변 자연환경을 생생하게 설명해 시각장애인들의 안전한 탐방을 도왔다.
지난 4일 개통한 수락산 무장애 숲길은 노원골에서 수락한옥어린이집까지 이어지는 총 1.74km 나무 데크길이다. 전 구간의 폭이 1.8m 이상, 경사도 8% 이하로 설계돼 보행약자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무장애 숲길 제1쉼터에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설치, 휠체어와 보행 보조기를 세척할 수 있는 대형 살균소독기 등 장애인을 위한 편의 시설들을 추가로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구 주민 누구나 평등하게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무장애 숲길을 조성했다”며 “민선 8기 장애인들의 복지와 여가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장애친화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22일 오후 3시 강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새마을지도자의 대학생 자녀 22명으로,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김태우 구청장은 “항상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 여러분들도 이런 부모님들의 헌신을 본받아 우리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2일 용강초등학교에 방문했다.
이는 학교 담장이 전체적으로 균열이 심하고 단락이 발생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우려한 학교 측의 보수 요청에 따른 것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린이들의 안전과 시급성을 고려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남해석 마포구의원, 김은영 용강초등학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자리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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