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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종이우편물 전자문서로 바꾸면 애플 주식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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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상품권 등 각종 경품 지급…나무 기부 활동도

카카오페이 "종이우편물 전자문서로 바꾸면 애플 주식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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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카카오페이가 카카오페이증권과 함께 종이우편물을 전자문서로 바꾸면 애플 등 해외기업 주식부터 각종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


카카오페이는 이 같은 ‘전자문서 그린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자문서를 활용한 4가지 도전에 참여해 스탬프를 모으는 행사다. ▲챌린지 친구와 공유하기 ▲내문서함 ‘안읽음’ 탭에 있는 전자문서 모두 열람하기 ▲카드 명세서 등 전자문서 신청하기 ▲내가 받은 ‘종이 우편물’ 제보하기 등을 완료하면 스탬프가 지급된다.


스탬프를 2개 이상 모은 사용자에게는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2개 이상의 스탬프를 모은 사용자에게 카카오페이증권이 2000원 상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우수 기업 주식을 지급한다. 주식 종목은 S&P가 선정한 ESG 우수기업 주식(애플, 알파벳A,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엑슨모빌) 중 무작위로 선정해 지급한다. 19세 이상 내국인 사용자라면 모두 주식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를 3개 이상 모으면 추첨을 통해 프라이탁 하파오(10명)과 동구밭 친환경 키트(100명)를 증정한다. 4개 챌린지 모두 완료한 사용자 중 3명에게는 이케아 기프트카드 100만원권을 준다. 챌린지를 많이 공유할수록 당첨 확률은 높아진다. 보상 중복 당첨은 불가하다.


한편 사단법인 '평화의숲'과 숲 조성 기부 활동도 진행한다. ‘전자문서 그린 챌린지’에 참여한 사용자가 모은 스탬프 30개당 나무 1그루를 심는 식으로 최대 2000 그루를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톡의 카카오페이 홈 혹은 카카오페이 ‘내문서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9월4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9월 15일 개별적으로 안내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금융 서비스로 종이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며 ESG 경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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