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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경북 영천시는 지난 8일 한국 마라톤 영웅 황영조 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최근 2년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육상 도시’ 영천을 ‘육상 전설’ 황영조 감독을 통해 전국적으로 알리고자 추진됐다.
영천시는 지난해 1월 영천시청 육상단을 창단해 창단 6개월 만에 소속 선수가 제49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심정순, 송다원 등 지역의 다수 학생 선수들도 전국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해 영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황영조 감독이 육상도시 영천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육상 꿈나무들에게도 꿈과 용기를 심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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