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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의창소방서, 외국인 생명 지킬 ‘소방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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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의창소방서, 외국인 생명 지킬 ‘소방안전교육’ 실시 창원대학교 다문화진흥원과 창원시 의창소방서가 지역 외국인을 위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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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창원대학교 다문화진흥원이 7일 경남지역 외국인을 위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창원대는 원거리에 있는 외국인들을 위해 비대면 쌍방향 화상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소방안전교육은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시민교육 중의 하나로 경남 창원시 의창소방서와 협업해 진행됐다.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외국인이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자립하는 데 필수적인 기본 소양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된 사회 통합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119 다매체 신고 요령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법 ▲기도 이물 폐쇄 응급 처치 방법 ▲소화기 사용법 등 긴급상황 시 대처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배경진 원장은 “화재나 위급상황에서 재한 외국인이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소방 안전 교육이 제공됐다”며 “전문가의 설명이 더해진 쌍방향 체험 안전 교육으로 발전시켜 지역 외국인에게 보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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