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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상반기 컬리온리·가성비 ‘인기’…“최저가 전략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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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량 상위에 컬리온리 상품만 8개

마켓컬리, 상반기 컬리온리·가성비 ‘인기’…“최저가 전략 통했다” 연세우유x마켓컬리 전용목장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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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마켓컬리는 올해 상반기 단독 상품인 컬리온리, 합리적 가격을 갖춘 최저가 도전 상품이 큰 인기를 끌었다고 7일 밝혔다.


마켓컬에 따르면 전체 판매량 1위는 연세우유x마켓컬리 전용목장우유가 차지했다. 1A등급 원유만 사용하면서도 합리적 가격을 갖춰 인기를 끈 상품이다.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곧바로 우유 판매 1위에 오른 뒤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준 적이 없다. 올해 상반기에만 220만 개 이상 판매되며 이미 지난 해 실적을 넘어섰다. 올해 기준으로 보자면 7초에 한 개씩 팔린 셈이다.


2위는 150만 개 가까이 팔린 컬리온리 상품인 다향오리 훈제오리다. 국산 무항생제 오리고기를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 시설에서 청결하게 제조했으며, 한 끼 식사로 먹기 좋은 150g 단위로 판매해 보관 부담을 덜었다. 3위는 KF365 실속 바나나가 이름을 올렸고, 4위·5위는 컬리스 국산콩 두부, KF365 국내산 무농약 콩나물이 차지했다. 상위 10위 안에 컬리온리 상품은 8개이며, 이중 6개가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일명 최저가 도전 상품이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는 식품뿐만 아니라 KF365 양말, 전통주, 여행, 문화생활 등 다채로운 카테고리의 상품들의 상승세도 두드러졌다”며 “하반기 역시 가격, 품질 모두 갖춘 장바구니 기본 상품을 비롯해 고객 수요를 고려한 다채로운 신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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