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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장마철 대비 주요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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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장마철 대비 주요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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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전북 임실군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산사태와 침수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장마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사업장과 산사태 위험과 인명피해 우려 지역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주요시설 4개소와 산사태 위험지역 31개소, 인명피해 우려 지역, 우수저류시설 및 배수펌프장 등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집중호우 대비 건설 현장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주요 사업장의 공공시설물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이에 안전관리계획 절차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침수위험이 있는 건설 현장, 안전취약시설, 배수 관련 기반 시설 가운데 군민 안전과 직결된 시설들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또 산사태와 낙석, 붕괴 우려 지역 등 재해 취약 지역과 시설에 대한 분야별 예찰도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보완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긴급 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취해 대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 시 군청과 읍·면 담당 직원의 비상근무를 추진하는 등 호우피해에 철저한 대비를 계획했다.


군 관계자는 “본격 장마철을 맞아 군민들이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장마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올해 집중호우와 장마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sd24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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