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G마켓은 간편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와 연계해 FSN 자회사 핸드스튜디오와 공동 발매한 대체불가능토큰(NFT)인 ‘스마일 미야 클럽’의 완판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마일 미야 클럽은 K-팝 아티스트 선미 프로필사진을 모티브로 한 NFT 프로젝트로 지난 3일 발행된 3000개가 모두 완판됐다. G마켓은 스마일 미야 클럽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NFT 혜택을 전격 확대, NFT 및 스마일캐시를 무료 배분하는 에어드랍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15일부터 22일까지 스마일캐시 랜덤 박스 이벤트로 최대 500만원 상당 스마일캐시를 제공하며, 2주 간격으로 총 4회차까지 이어진다.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스마일클럽 연회비 페이백 박스 이벤트로 스마일캐시 3만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G마켓 여행·항공권 할인쿠폰도 준비했다.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해외패키지·국내숙박 및 항공권 결제 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 3종을 지급한다. 최대 30만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G마켓 관계자는 “국내 최초 이커머스 NFT인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NFT 사업 영역을 지속 확장, NFT 구매력이 높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고객 접점을 늘려 나갈 것”이라며 “스마일클럽 멤버십 프로그램과 연계된 더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들을 제공함으로써 스마일클럽과 스마일페이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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