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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손흥민-네이마르, 락커룸에서 유니폼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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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PK로 멀티골…손흥민에 평가전 판정승

‘월드클래스’ 손흥민-네이마르, 락커룸에서 유니폼 교환 평가전 후 서로 유니폼을 교환한 손흥민과 네이마르. 사진제공 = 브라질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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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한국과 브라질 양국을 대표하는 축구 대표팀 에이스인 손흥민(30·토트넘)과 네이마르(30·파리생제르맹)가 경기 후 유니폼을 교환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브라질 축구대표팀 평가전에서 브라질은 압도적 기량을 선보이며 5-1 대승을 거뒀다.


이번 평가전은 양국을 대표하는 월드클래스 골잡이 손흥민과 네이마르의 대결로 경기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앞서 2021~2022시즌 EPL에서 23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은 이날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날카로운 슛과 돌파능력을 선보였다.


네이마르는 선발로 출전해 78분간 페널티킥으로 2골을 기록했다. 특히 탈압박, 드리블 돌파, 볼 키핑, 2대1 패스 등 화려한 기술로 월드클래스의 실력을 입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월드클래스’ 손흥민-네이마르, 락커룸에서 유니폼 교환 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에서 브라질 네이마르가 두번째 페널티킥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이날 경기는 한국의 완패로 끝났지만, 양국을 대표한 두 선수의 얼굴에는 환한 웃음이 번졌다.


브라질축구협회는 경기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손흥민과 네이마르가 유니폼을 교환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두 스타의 만남에 깊은 존경을 찬사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경기 전부터 손흥민은 네이마르와의 만남을 기다린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 동료인 브라질 출신 에메르송은 ESPN과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네이마르에 관해 물었고, 네이마르에게 유니폼 교환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경기가 끝난 후 손흥민은 원정팀 라커룸을 찾아갔고.네이마르와 만나 유니폼을 교환했다. 네이마르는 역시 손흥민과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손흥민의 계정을 태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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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는 자신의 SNS에 손흥민에 대해 정상급 기량을 지닌 에이스를 뜻하는 '크랙'이라 적은 뒤 박수를 치는 이모지를 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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