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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참전' 이근, 내일 오전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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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참전' 이근, 내일 오전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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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우크라이나에서 외국인 의용병 부대 '국토방위군 국제여단'에 참여한 이근 전 대위가 27일 오전 귀국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씨는 한국 시간으로 이날 저녁 폴란드 바르샤바 쇼팽 공항을 출발해 27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인 이씨는 3월 초 러시아군에 맞서 참전하겠다며 우크라이나로 출국했다. 이씨는 전장에서 부상을 당했으며, 재활을 위해 귀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근은 지난 3월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하며 여권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됐다. 여권법 위반 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 처벌, 여권 무효화 등의 행정제재를 받게 된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근이 인천공항 입국하는 동시에 신병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김진호 기자 rpl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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