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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미세먼지 저감 잘했다…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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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미세먼지 저감 잘했다…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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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 수원시가 미세먼지 저감 시ㆍ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최근 경기도가 진행된 도내 31개 시군 미세먼지 저감평가에서 1그룹(인구 51만 이상 시ㆍ군) 11개 기초자치단체 중 2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원시는 이로써 2019년 최우수(1위), 2020년 장려(3위), 2021년 우수(2위) 등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수원시는 먼저 체계적인 미세먼지 저감 정책으로 최근 6년 동안 연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를 27% 줄였다. 또 2025년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17㎍/㎥ 이하 달성을 담은 '수원시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을 2020년 9월 수립해 꾸준히 저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5등급 차량 저공해화 ▲친환경자동차 보급 ▲도로 재비산먼지 관리 등 정량적 저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내 초등학교 등 24곳에는 환기시스템(41대)을 지원하고, 미세먼지 관련 조례 정비ㆍ지원사업 확대ㆍ교육 등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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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속가능한 숨이 있는 도시, 수원형 미세먼지 종합관리'를 주제로 지역 실정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 목표를 설정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얻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도 높은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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