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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메타버스 게임 만들어 ‘안전한 통학로’ 조성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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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 성동구 어린이 ‘학교가는 길’ 가상으로 걸으며 친구들과 시합 등 게임 요소 접목, 느낀 점 개진... 동작구, 유아스포츠단 운영 첫발... 강서구 ‘2022 강서혁신교육지구 공모 사업’ 추진... 광진구, 1억3000만 원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영등포구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공모’에 14개 기업 선정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

성동구, 메타버스 게임 만들어 ‘안전한 통학로’ 조성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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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가 메타버스 게임을 만들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어린이들 의견을 듣는다.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유니버스)’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Meta(메타)’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하는 ‘메타버스’에 실제 통학로와 같은 교통 환경을 반영해 가상현실을 구축, 구는 그 곳에 어린이들을 직접 참여하도록 해 안전한 통학로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 리빙랩(Living Lab, 사회문제가 발생하는 생활현장에서 주민이 도시정책 결정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문제를 해결)을 구축하기로 했다.


‘서울 금옥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리빙랩은 의견수렴 및 기록이 가능하고 캐릭터의 자유도가 높아 초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를 활용해 추진한다.


게임 등으로 익숙한 플랫폼을 통해 어린이들의 관심을 유도, 참여 과정 중에 아이템(item)을 얻어 능력치가 높아지도록 해 흥미를 유발하고, 게임의 재미를 높일 수 있는 장애요소도 배치했다.


친구들과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도 있으며, 반별 대항 시합도 가능하다. 체험 후 게시판에 느낀 점과 개선했으면 하는 점을 남기면 의견들을 수합해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 3년간(2018~2020년) 생활연구단을 구성, 학부모와 함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리빙랩’을 진행했던 구는 어린이들이 느끼는 ‘안전한 통학로’는 어떤 것일까에 대한 의견을 알아보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


주정차, 미끄러운 도로, 좁은 인도 등 어른의 시야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함께 어린이들이 실제로 걸으며 느꼈던 점과 바라는 점을 자유롭게 개진, 구는 온라인 이외에 오프라인 모임도 함께 진행하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현실과 정책의 차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활용도가 높아지는 메타버스를 통해 학교가는 길에 대해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다양하고 자유로운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며 “실수요자인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법을 통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성동구, 메타버스 게임 만들어 ‘안전한 통학로’ 조성 의견 수렴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서울시 ‘핫둘핫둘 서울유아스포츠단’ 공모에서 시범사업 자치구로 선정돼 ‘2022년 동작구 유아스포츠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작구 유아스포츠단’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신체활동 회복을 위해 올해 처음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역내 어린이집과 체육시설을 연계해 만 3~5세 유아들의 정기적인 체육활동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체육시설 미운영 및 미세먼지 등 날씨의 영향으로 부족해진 신체활동을 보충해 유아의 건강을 지키며, 규칙적인 생활체육 경험을 쌓는 것이 목적이다.


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비 1억 3200만원을 확보, 5월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본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3월 동작구청 누리집을 통해 참여 희망을 원하는 지역내 10개 어린이집을 모집했다. 올해 운영 프로그램은 ▲유아풋살 ▲수상안전수영 ▲음악줄넘기 ▲유아발레 ▲성장발달체조 등 10개로, 어린이집 실내 활동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종목들로 구성했으며, 협의 후 변경도 가능하다.


프로그램별 전문 지도강사가 수업을 진행해 각 프로그램별 기본자세부터 기초기술 등을 체계적으로 지도, 유아가 즐겁고 신나게 종목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주 2회 1시간씩이며, ▲동작구민체육센터 ▲흑석체육센터 ▲사당종합체육관 ▲동작삼일수영장에서 진행한다.


구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대처 매뉴얼을 수립,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 유아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체육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태한 체육문화과장은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유아 스포츠단 시범운영으로 유아들이 정서적·신체적으로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성동구, 메타버스 게임 만들어 ‘안전한 통학로’ 조성 의견 수렴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교육환경 만들기에 나선다.


구는 지역사회 교육자원 발굴을 위한 ‘2022 강서혁신교육지구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서혁신교육지구 공모사업은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학생, 학부모, 선생님, 지역 주민 등이 마을 자원을 활용해 혁신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해 나가는 사업이다.


공모는 ▲학부모 동아리 지원사업 ▲찾아가는 창의체험학교 ▲마을학교 네트워크 사업 등 3개 분야에 35개 사업을 선정하고 총 9550만 원을 지원한다.


먼저 학부모 동아리 지원 사업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부모 재능기부, 미래교육에 대한 연구활동 등을 주제로 모인 5인 이상의 학부모 모임이 대상이며, 15개 모임에 각 100만 원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창의체험학교는 관내 초·중·고교와 연계하여 직업 진로캠프, 미디어 체험, 전통놀이 등 청소년 대상 창의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주민단체(모임)가 대상이며, 15개 사업에 각 250만 원을 지원한다.


마을학교 네트워크 사업은 문화, 예술, 인성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단체가 대상, 5개 사업에 500만 원부터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마을학교 네트워크 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주민단체(모임), 기관, 학교 등 3개 이상의 단체가 연합해서 신청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모임)는 5월11일부터 13일까지 ‘강서구청 홈페이지(누리집)-소식광장-고시/공고’에 있는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류·면접심사와 컨설팅,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최종심사를 거쳐 5월 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강서혁신지구 공모사업을 통해 학부모, 마을단체, 학교가 모여 아동과 청소년의 꿈을 든든하게 지원하겠다”며 “아동·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이번 공모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성동구, 메타버스 게임 만들어 ‘안전한 통학로’ 조성 의견 수렴


광진구가 5월 한 달간 납세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 1억3000만 원에 대해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을 이전했거나 국세경정 등으로 발생한 것으로, 소액 환급금에 대한 무관심과 주민등록지 불일치 및 해외 장기 체류 등 사유로 광진구의 경우 4월 말 기준 3928건, 총 1억3000만 원이 누적돼 있다.


구는 이런 미환급금을 구민에게 신속 정확하게 돌려주기 위해 5월 한 달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 ▲환급대상자 전원에게 통지서 발송 ▲외국인 납세자를 위한 외국어 환급통지서 제작 ▲상속인 조회 ▲환급 신청 방법 개선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환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환급 대상 구민은 다양한 방법으로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광진구지방세환급’으로 검색)을 비롯 ▲서울시 ETAX ▲위택스 ▲스마트폰 앱 STAX ▲정부24 등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문자 수신 전용 번호 ▲팩스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환급신청 서비스를 시작해 구민의 편의를 높였다. 개인회원인 경우 카카오톡에 '광진구지방세환급' 채널을 추가하면 언제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지방세 환급금을 조회·신청할 수 있다.


또 환급금 수령 대신 기부를 선택해 광진구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카카오톡, 인터넷(이택스, 위택스), ARS 등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일제정리 기간을 악용해 전자금융 사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납세자들은 현금입출금기(ATM)을 통한 보이스피싱 등에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구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권리가 소멸되니 소액 환급금이라도 관심을 갖고 재산권을 행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동구, 메타버스 게임 만들어 ‘안전한 통학로’ 조성 의견 수렴


영등포구가 서울시 주관의 ‘2022년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공모에 14개 기업이 선정돼 총 2억32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 선정 기록이다.


이번 공모는 사업개발비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사회적가치와 기업의 자생력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


구는 올해 2월 사업 공모가 시작된 이후 본격적인 지원 절차에 나섰다. 3월부터 신청 기업의 인가요건 충족 여부, 참여대상 해당 여부 등을 확인하고 제출서류 검토,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전문심사위원이 참여한 서울시 심의위원회의 대면심의에서는 사업지원의 필요성 및 계획의 적정성과 기업의 성장가능성, 제품·운영의 혁신성, 사회적 목적 실현과 사회적 생태계 구축 노력 등을 중점적으로 심의, 최종 의결까지 거쳐 영등포구 소재 총 14개 기업에 지원을 결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폐냉장고를 재활용해 특용작물 등을 재배할 수 있는 소형 스마트팜 시스템을 개발, 보급하거나, ARS기반의 공유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장애인 심리검사 도구의 개발과 온라인 검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사회적가치 확산에 힘쓴 인증·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이 고루 선정됐다. 각각의 기업에는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4800만 원의 사업개발비가 지급된다.


사업개발비는 기업의 수익모델 개발을 위한 사업에 쓰여야 하며 주로 ▲브랜드(로고) 개발 ▲기술 개발 ▲홍보·마케팅 서비스 ▲제품 성능 및 품질 개선 ▲특허·출원 등 인증 취득비 ▲홈페이지 개발과 구축 비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5월 중 사업개발비 1차 교부를 완료하고 사업이 계획에 따라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지도·점검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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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관계자는 “올해 사업개발비 공모에 우리구 소재 기업이 가장 많이 선정된 사실은 영등포구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가능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의 운영역량을 도모하고 공감과 연대 중심의 사회적가치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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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④김영태 OECD ITF 사무총장 "메가시티, 한계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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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교통 포럼(ITF) 사무총장은 서울을 포함한 세계 대다수의 메가시티가 교통 체계 한계에 직면했다고 봤다. 교통을 빠르고 편리함을 위한 수단으로만 접근해 복합적인 문제에 대응하지 못했다고 판단한다. OECD 내에서 교통정책을 담당하는 장관급 회의체 'ITF' 수장인 김 사무총장이 7일 아시아경제와 인터뷰에서 "교통은 그 자체보다 국토개발, 지역개발, 도시개발 차원에서 이를 지원하는 하위

  • 25.07.0708:00
    ⑤李정부도 'GTX'·'이동권'만 초점… '국가 교통기본법' 가능할까
    ⑤李정부도 'GTX'·'이동권'만 초점… '국가 교통기본법' 가능할까

    이재명 정부도 다르지 않다.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사회구조 변화를 정책 전반에 반영하고 있지만 교통 정책과의 연결 고리는 허술하다. 이 정부 역시 GTX를 기반으로 한 '국민의 이동권 증진'이라는 틀에 맞췄다. 이 대통령의 공약집과 선거기간 메시지를 종합하면 GTX-A, B, C 노선의 신속한 추진 및 수도권 외곽과 강원도까지의 연장이 이뤄진다. 신규 노선인 D, E, F에 대한 약속과 G노선과 H노선까지의 'GTX플러스' 설계도 예

  • 25.06.3011:10
    '복지 사각' 대중교통의 메카
    '복지 사각' 대중교통의 메카

    서울은 대중교통 도입 75년 만에 세계적인 '대중교통의 메카'로 자리 잡았다. 통행의 극대화라는 관점에서 벗어나 승객 수송을 증대할 수 있는 방안에 초점을 맞춰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한 결과다. 지하철은 안전과 환승 등 서비스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고, 버스전용차선과 같은 대중교통 체계는 남미는 물론 유럽에도 수출하는 효자 상품이 됐다. 세계 주요 도시들을 대상으로 한 지속 가능 도시 교통 평가에서 서울이

  • 25.06.3008:00
    ②"아이 둔 부모는 서럽다"…'육아' 빠진 대중교통
    ②"아이 둔 부모는 서럽다"…'육아' 빠진 대중교통

    미래 교통을 수립하는 초기 단계부터 '양육' 분야를 반영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저출생 시대에 맞춰 '육아 친화적 이동'에 대한 고민이 대한민국 미래 교통의 한 축이 돼야 한다는 논리다. 사회구조가 바뀌는 속도와 교통 체계의 간극은 여전하다. 서울 영등포구에 사는 김우진씨(35)는 세살 아들과 외출할 때 항상 자가용을 이용한다. 유모차를 끌고 시내버스를 탔다가 아이가 울음을 터뜨리는 바람에 봉변을 당한 경험

  • 25.07.0811:16
    홍익표 "박찬대·정청래,'명심(明心) 경쟁' 하면 안 돼"
    홍익표 "박찬대·정청래,'명심(明心) 경쟁' 하면 안 돼"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3선)가 지난 4일 오후 4시, 아시아경제 'AK라디오'에 출연했다. 현재 동국대 특임교수로 있는 홍 전 의원은 "균형감 있고 열심히 소통한다"고 이재명 정부 한 달을 평가하며 "특검 수사로 국민의힘 의원들 상당수가 조사 대상, 몇 명은 기소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민주당 당권 경쟁과 관련해서는 "더 이상 명심(明心. 이재명 마음) 얘기는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내년 지방선거를 바라

  • 25.07.0608:00
    덴마크도 여성징병제 시행…전세계 양성징병제 확산
    덴마크도 여성징병제 시행…전세계 양성징병제 확산

    덴마크가 7월 1일부터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발표하면서 글로벌 여성 징병제 확산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이미 노르웨이와 스웨덴이 여성 징병제를 시행하고 있어 덴마크까지 포함하면 북유럽 3개국이 여성 징병제를 도입한 상황이다. 이러한 현상은 러시아의 군사 위협 증가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병력 부족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 각국의 안보 위기감이 고조되면

  • 25.07.0508:00
    중국 뒤흔드는 시진핑 실각설…사그라들지 않는 이유
    중국 뒤흔드는 시진핑 실각설…사그라들지 않는 이유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실각설이 중국은 물론 전 세계 주요 매체들의 화두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이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시진핑 주석이 참석할지 여부도 관심사인 상황에서 실각설까지 불거져 나오면서 중국 내부 정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시진핑 주석의 군부 측근들이 잇따라 실각하고 있는 상황이 단순한 소문만은 아닌 것 같다는 분석이 나

  • 25.07.0409:06
    '신춘문예 3관왕' 강유정 대변인[AK라디오]
    '신춘문예 3관왕' 강유정 대변인[AK라디오]

    3일 진행된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에서 사회를 본 사람은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다. 현재 대통령실에는 현역 국회의원직을 버리고 근무하는 이가 세 명 있다.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그리고 강유정 대변인이다. 강 대변인은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있다가 지난 6월5일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대변인은 '대통령실의 얼굴'이다. 대통령의 메시지, 행사, 각종 결정

  • 25.07.0110:48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AK라디오]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AK라디오]

    6월 29일 이재명 대통령은 기재부 장관 후보자로 구윤철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를 임명했다.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기획재정부 2차관·국무조정실장 등을 지낸 구 후보자는 '정무 감각이 있는 재정·예산 전문가'로 평가된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후보자로 연결되는 기획재정부 라인으로 경제팀 얼개를 짰다. 즉각적으로 경제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AI를 중심으로

  • 25.07.0407:16
    전문가들 "수탁자 책임·수급권 보호 강화해야"⑤
    전문가들 "수탁자 책임·수급권 보호 강화해야"⑤

    "기금형 지배 구조는 단순히 공격적인 운용으로 고수익만을 추구하는 기제가 아니다. 위험 조정, 수익 관점에서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 수익률 제고 관점에서 논의되는 여러 정책 수단이 효율적으로 작동할 제도적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제도 개편의 의의가 있다."(남재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기금형 퇴직연금을 도입하면 현행 퇴직연금 제도의 구조적 한계를 개선할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 25.07.0306:10
    '국민연금 등판' 평가 분분… "메기효과 기대" vs "다층체계 훼손"④
    '국민연금 등판' 평가 분분… "메기효과 기대" vs "다층체계 훼손"④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논의 과정에서 국민연금공단 참여 여부를 두고 찬반 의견이 나뉘고 있다. '규모의 경제' 효과와 함께 시장에서 메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는가 하면, 다층 연금 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의 기금 운용 방식이 다르기에 참여가 부적절할 수 있다는 반대 주장도 나온다. 국민연금공단은 참여를 긍정적으로 내다보는 모습이다. 국민연금공단의 기금형 퇴직연금 참

  • 25.07.0206:10
    호주 등 영미권 수익률 3배↑…"韓 특성 맞게 제도 살펴야"③
    호주 등 영미권 수익률 3배↑…"韓 특성 맞게 제도 살펴야"③

    기금형 퇴직연금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호주와 영미권 사례가 주목받는다. 이들 국가는 사적 연금 제도가 발달한 곳으로, 우리나라처럼 퇴직연금 제도를 구성하는 데 있어 개인주의 특성을 보이는 곳이다. 전문가들은 퇴직연금 운용 투명성과 경쟁에 따른 수익률 향상, 수탁자 책임 강화 등의 해외 사례 이점을 국내 상황에 맞게 참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양한 기금 경쟁하는 호주호주는 '슈퍼애뉴에이션(

  • 25.07.0106:10
    정부보다 국회가 앞서나…도입 법안 마련 '속도'②
    정부보다 국회가 앞서나…도입 법안 마련 '속도'②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주목도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보다는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먼저 다듬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기금형 제도인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푸른씨앗)에 주목하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퇴직연금 공공성을 높이고 운용 주체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기금형 도입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1일 고용노동부와 더불어민주당 등에 따르면 새 정부가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에 별다른

  • 25.06.3008:40
    두번의 탄핵, 두번의 좌초…퇴직연금 10년 넘은 논의 마쳐야①
    두번의 탄핵, 두번의 좌초…퇴직연금 10년 넘은 논의 마쳐야①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를 도입하자는 논의가 10년이 넘게 이뤄지고 있지만 종착지를 찾지 못하고 있다. 기금형 도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때마다 대통령 탄핵과 정권 교체 등에 따른 정국 혼란으로 동력을 잃은 탓이다. 지난해 퇴직연금 적립금이 400조원을 처음으로 돌파하며 빠르게 몸집을 키우는 만큼 기금형 도입을 더는 늦추지 말아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연초 활발했던 기금형 논의…새 정부 들어 '잠잠' 지난 4일 새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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