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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여름과일 ‘멜론&수박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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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여름과일 ‘멜론&수박 페스티벌’ 개최 모델이 27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멜론&수박 페스티벌’ 행사 대상 과일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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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28일부터 전국 모든 점포에서 ‘멜론&수박 페스티벌’을 열고 여름철 대표 과일인 멜론과 수박을 할인 판매해 밥상물가 안정에 나선다.


27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신선농장에서 출하된 수박과 참외 등이 산지의 신선함 그대로 고객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달달하고 촉촉한 ‘머스크멜론’부터 백자를 닮아 먹기 아까울 정도로 고급스러운 ‘백자멜론’, 하얀 눈이 내린 것 같은 ‘백설멜론’ 등 3종의 멜론을 마련했다. 옛 가야의 도자기와 비슷한 모양의 백자멜론은 참외와 멜론을 교배한 품종으로 멜론의 달콤함과 참외 특유의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백설멜론은 눈처럼 새하얀 껍질에 과육까지 하얀 모습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과즙을 느낄 수 있다.


홈플러스는 11대 카드 결제 고객에게 각 3000원 할인혜택을 제공해 ▲과즙팡팡 머스크멜론 1만2990원 ▲구름같은과육 백자멜론 8990원 ▲눈처럼새하얀 백설멜론 9990원 ▲함안 백자멜론을 1만2990원에 판매한다.


이색수박도 마련했다. 겉은 까맣지만 속은 새빨간 ‘까망꿀수박’부터 마치 겉에 꿀을 바른 듯한 ‘노랑꿀수박’, 작고 귀엽지만 속은 꽉 찬 ‘미니수박’까지 다양하다.


특히 올해 대형마트 3사 중 처음으로 홈플러스에서 한정수량으로 선보이는 노랑꿀수박은 참외처럼 노란색의 껍질 속 새빨간 속살을 지닌 반전매력을 지닌 품종으로, 수박 껍질이 얇고 풍부한 과육과 달콤한 향이 특징이다.


까망꿀수박은 수박껍질 특유의 호피무늬가 이름 그대로 검정색의 껍질 속에 숨겨져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으로, 일반수박보다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으로 고객들의 재구매 의사가 높은 상품으로 꼽힌다.


이 역시 11대 카드 결제 고객에게 각 3000원 할인해 ▲100% 당도선별 수박 1만2990~1만8990원 ▲까망꿀수박 1만9990~2만3990원 ▲노랑꿀수박 2만5990~2만9990원 ▲깎아먹는애플수박을 8990원에 선보인다.


참외도 이번 행사에서 반값에 판매한다. 홈플러스의 신선농장이 있는 경상북도 성주 농가에서 준비한 ‘신선농장 참외’를 11대 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은 50% 할인된 74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행사 기간 동안 11대 행사카드로 행사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3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김철우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여름철 대표 인기 과일인 멜론과 수박을 비롯해 신선하고 당도 높은 과일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며 “고객들의 지출이 많아지는 가정의 달에도 밥상물가를 낮출 수 있도록 11대 카드 결제 고객께 할인 혜택을 풍성하게 마련한 ‘물가안정 프로젝트’도 지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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