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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출근을 환영합니다" 사무실이 살아있다[찐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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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출근을 환영합니다" 사무실이 살아있다[찐비트]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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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재택근무를 마치고 지난 4일부터 사무실로 출근하기 시작한 구글 직원들은 회사로부터 "휴식을 취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사무실에서 보내는 시간을 생산성을 높이는 것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즐겨야 한다는 것이었죠. 뉴욕타임스(NYT)는 이를 위해 회사에서 팝스타 리조의 공연도 열고 팝업 이벤트를 열어 흥이 나게 했다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사무실에 나온 직원들을 회사가 환영하는 모습이었죠.


이러한 분위기는 구글 뿐만이 아닙니다. 15일(현지시간) NYT에 따르면 미 반도체 업체 퀄컴도 지난주 사무실 복귀를 시작했는데요. 크리스티아노 아몬 최고경영자(CEO)가 샌디에이고 사무실에서 해피아워 행사를 열고 수천명의 직원들에게 무료 음식과 음료, 티셔츠를 나눠줬습니다. 지난 2월 먼저 사무실 복귀를 선언한 마이크로소프트(MS)도 웰컴 행사를 열고 피자, 샌드위치, 치킨에 심지어는 한식까지 무료 음식을 주고 맥주나 와인 등 음료를 주며 직원들을 환영했다고 해요.


이처럼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끝내고 사무실로 돌아오게 된 직원들을 격하게 반기는 건 코로나19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직원들이 서로 반가웠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사실 직원들의 마음을 달랜다는 의도가 숨어 있습니다. '왜 출근해야하는가'를 설명해줘야하는 시대가 되면서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출근 자체에 호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려는 것이죠. 아담 칼린스키 컬럼비아대 교수는 "이러한 축하 행사와 특전이 직원들이 사무실로 복귀하기를 원치 않는다는 사실을 회사가 인정한 것"이라면서 기업들이 '채찍'보다는 '당근'을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무실 변신 '대작전'…"출근하고 싶게 만들어라"

기업들은 사무실을 정비했습니다. 대규모 투자도 단행하고 있어요. 사무실의 필요성을 포기하지 않은 겁니다. 구글은 올해 미국 내 사무실과 데이터센터 확충에만 95억달러(약 11조6000억원)를 투입한다고 밝혔는데요. 새 사무실을 마련하고 캠퍼스를 확장하는 등 변화를 모색한다는 의미에요.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플랫폼과 MS도 캠퍼스를 재정비했는데요. 메타는 스페인에 세계 최초 원격근무 공간을 오픈해 재택근무를 하면서도 사무실이 필요한 직원들을 위해서는 편리한 사무실을 구축해줬어요.

"당신의 출근을 환영합니다" 사무실이 살아있다[찐비트] 메타의 스페인 사무실(사진출처=메타)


기존 사무실을 색다르게 꾸민 곳도 있습니다. 바로 시티그룹 런던사무실인데요.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건물 전체를 리모델링해 기존에는 개인 책상만 가득하고 회의실은 부족했으며 벽으로 턱턱 막혔다면 이제는 개인공간과 회의실, 그 외 협업할 수 있는 공간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벽도 이동할 수 있게끔 만든거죠. 여기에 실내에 정원을 만들어 웰빙이 중요해진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재택근무 반대"를 강하게 외쳐왔던 제이미 다이먼 CEO가 있는 JP모건은 지난 14일 맨해튼에 지을 60층 짜리 새로운 글로벌 본부에 요가, 사이클링룸, 명상 공간과 같은 편의시설을 잔뜩 넣겠다고 밝혔어요.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JP모건은 2018년 52층짜리 건물을 철거하고 현대적인 고층 건물을 짓겠다고 한 적 있는데요. 2025년 말 지어질 공간에 직원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겁니다.

사무실 복귀 고대하는 건 정치인들?

이렇게 출근이 다시 시작되면 이를 반길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가장 먼저는 인근 지역 자영업자들이겠죠. 혹시 정치인들이 출근을 반길 거라고 생각해보신 적 있나요. 사무실을 중심으로 한 경제가 살아나면 사무실 밀집 지역의 음식점 사장님 등 자영업자는 물론 부동산 업자까지 코로나19로 타격 받았던 경기가 회복돼 미소 짓게 되겠죠. 그러면 이 지역 경기를 살리고자 했던 정치인들도 덩달아 웃게 될 겁니다.


"당신의 출근을 환영합니다" 사무실이 살아있다[찐비트]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초 위드코로나 전략을 발표하면서 "미국인들이 일터로 돌아가 위대한 도심을 다시 채울 때"라면서 "재택근무 하는 사람들은 안심하고 사무실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어요. 미 노동통계국 조사를 보면 16세 이상 미국인의 재택근무 비율이 지난해 2월 23%에서 지난 1월 15.4%로 낮아졌다고 하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의 바람대로 이 비율은 더 떨어지고 도심은 채워질까요?


사무실이 몰려있는 뉴욕의 에릭 아담스 시장도 "하루 종일 잠옷을 입고 집에 있을 수 없다"면서 지속적으로 사무실 출근의 필요성을 강조해왔죠. 보스턴시는 일부 비즈니스 지역에 푸트트럭이나 무료 커피 제공, 음악공연 등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원격근무 중인 직장인과 관광객을 도심으로 끌어들여 이 지역을 살리기 위한 전략이죠. 결국 이러한 점을 보면 기업의 사무실 복귀 문제, 즉 근무 형태의 변화는 직원, 기업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지역 사회와도 연계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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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로 돌아온 많은 직원들을 만나서 반갑다." 퀄컴의 아몬 CEO는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직원들과 밝게 웃는 사진을 올렸는데요. 재택근무나 하이브리드 근무를 원했던 다수의 직원들이 이러한 노력들에 힘입어 사무실에 나와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출근을 하게 될는지, 그 미묘한 변화에 관심을 기울여 보겠습니다.


편집자주[찐비트]는 '정현진의 비즈니스트렌드'이자 '진짜 비즈니스트렌드'의 줄임말로 조직문화, 인사제도와 같은 기업 경영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MZ세대의 등장, 코로나19에 따른 재택근무 확대, 디지털 혁신까지 여러 요소가 조직문화의 혁신을 필요로 하고 있죠.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해외의 다양한 소식과 분석을 바탕으로 신선하고 차별화된 정보와 시각을 전달드리겠습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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