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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군 생초면이 꽃잔디 만개 시기를 맞아 생초국제조각공원을 찾는 손님을 맞기 위해 환경정비에 들어갔다.
생초면은 생초 IC 앞 주변 소나무 전정과 조각공원 내 꽃잔디 군락지, 강변 꽃잔디 보식과 풀베기 작업을 시행했다.
수년간 면 소재지 국도변 미관 저해 요소였던 카센터를 정비하고 해당 지역 도로변에 홍가시나무와 꽃잔디 화분을 설치했다.
또 공원과 소재지 내 주차장을 정비하고 주차 안내 방안을 마련하는 등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생초면 관계자는 “꽃잔디 축제는 취소됐지만 꽃잔디 만개 기간인 오는 16일부터 5월 5일까지 볼거리 제공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생초면 농특산물인 고추냉이·미나리·양파·약초 등 농특산물 판매 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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