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디스플레이시티2 바로 앞, 아산탕정 삼성효과 프리미엄 입지
- 아산탕정테크노, 일반산단 등 10만여명 대규모 배후수요 갖춰 눈길
부동산 시장에서 삼성이나 LG, 현대 등 대기업 후광 효과를 보는 지역이 유독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산탕정 삼성디스플레이시티 바로 앞에 지식산업센터 ‘더 콜럼버스 아산탕정 2차’가 분양을 앞둬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기업이 부동산에 끼치는 영향력은 크다. 대기업의 해당 근로자 수만도 상당하면서 주변으로 협력업체들까지 모여들면서 수요를 큰폭으로 증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생활 편의를 위해 상권과 시설, 교통망이 형성되면서 자족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돼 부동산 가치를 상승시킨다.
최근에는 충남 아산이 대기업 후광효과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이 삼성디스플레이시티에 2025년까지 13조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에 아산은 강남, 송도, 수원, 화성, 동탄, 용인, 평택을 잇는 삼성벨트로써 주변으로 협력업체 및 연관 산업체들이 모여들어 세계적 첨단산업단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업계 전문가는 "대기업 투자가 몰리는 지역은 인구가 유입되고 지역 시세가 상승하며 지식산업센터 등 수익형부동산 또한 임대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수익률 상승으로 이어지게 된다”라고 말했다.
‘더 콜럼버스 아산탕정 2차’는 아산시 탕정면 용두리에 지하 1층~지상 10층, 연면적 7만3,894㎡ 규모에 지식산업센터 617호실, 근린생활시설 15호실 등 총 632호실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분양한 ‘더 콜럼버스 아산탕정 1차’가 삼성효과로 주목을 받으며 단기간 완판에 성공한 바 있어 2차 분양도 흥행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 콜럼버스 아산탕정 2차’는 삼성디스플레이 바로 앞에 위치해 삼성효과 수혜 기대감이 크다. 이외에도 아산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등 10만여 명 대규모 산업단지와 탕정2신도시 조성 등 탄탄한 배후수요와 미래가치를 갖췄다.
업무효율을 높여주는 교통망도 갖췄다. 는 KTX와 수서고속철도(SRT)가 정차하는 천안아산역과 수도권 전철 1호선 탕정역과 가깝다. 당진~천안고속도로 탕정 IC(2022년 개통 예정)와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호평을 받았던 1차보다 업그레이드된 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까지 직선형 드라이브인 시스템, 도어투도어 시스템(일부 제외), 최고 6m의 높은 층고, 대용량 화물용 엘리베이터 등이 적용돼 물류 운송이 수월하며, 사무실 바로 앞까지 운송 가능해 뛰어난 업무 효율성을 지녔다. 뿐만 아니라 1차에서 호평을 받았던 라이브 오피스(바닥난방 시공)는 광폭테라스(8층)까지 제공된다. 또한, 근로자들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특화설계로 회의실, 휴게실, 샤워실, 옥상정원, 피트니스센터, GX룸, 세미나실, 커뮤니티 라운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는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과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주택수에 산정되지 않으며, 전매제한 등 비교적 규제에서 자유롭다. 게다가 취득세 50%, 재산세 37.5% 등 각종 세금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분양금액의 최대 80~9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계약금 10%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자금 부담을 덜었다.
‘더 콜럼버스 아산탕정 2차’는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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