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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식가 윤석열 '식사정치'…양념갈비 먹고, 디저트는 민트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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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맛집' 서초동 포진…소맥 '테진아' 즐겨
지역 맛집 찾아…주변 상권 살리고 시민 소통

대식가 윤석열 '식사정치'…양념갈비 먹고, 디저트는 민트초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서울 남대문 시장을 찾아 상인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마친 뒤, 점심식사를 함께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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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식사 메뉴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덩달아 식당도 주목받고 있다.


윤 대통령 당선인을 지근거리에서 봐온 보좌진은 22일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잘 드신다고 생각하면 된다"며 "후보 시절 시장 유세에 나가면 가게마다 사놓았던 음식을 차에 돌아와 전부 먹을 정도로 먹성이 좋다"고 전했다.


윤 당선인은 대식가이면서 미식가로 유명하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하루 6끼를 먹었고, 지금도 비슷하다고 한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 거주하고 서초동에서 오래 일했기 때문에 윤 당선인의 '최애 맛집'도 대부분 서초동에 포진해있다.


아크로비스타 옆 아케이드에 남색 점퍼 차림으로 자주 등장해 맥주 한 잔을 하고 가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 이자카야로는 아크로비스타 인근 'OO'도 종종 찾는다. 이곳은 화덕에 구워주는 꼬치구이가 유명한 곳이다. 서초동 중식집 'OO'도 동료와 후배들과 자주 찾던 곳이다. 윤 당선인은 여름마다 이곳의 중국냉면을 꼭 찾는다.


윤 당선인은 한식을 주로 먹는데, 특히 고기를 좋아한다. 회식자리로 양념돼지갈비가 유명한 서초동의 'OOO'와 된장박이 삼겹살이 유명한 'OOO'을 자주 간다. '강릉 외손자'를 자처했던 만큼 강원도 토속음식도 좋아한다. 'OO OOO'도 윤 후보가 종종 찾는 곳이다. 윤 당선인은 대선 출마 이전에도 강릉을 찾아 'OOOO OO'에서 옹심이 등을 시켜 식사한 적이 있다. 기자들과 즐겨 가는 곳도 있다. 법조인 시절 출입 기자들과는 소고기 맛집 'OOO'을 종종 찾았다. 여의도에서는 해초 요리와 회 등이 나오는 'OOO'을 자주 간다.


무엇보다 윤 당선인은 술과 함께 할 수 있는 국물 종류를 자주 시킨다고 한다. 주종은 소맥(소주+맥주)이다. 한때 맥주 '테라'와 소주 '진로 이즈 백'을 섞은 '테진아'를 마시기도 했다. 당선인 측 관계자는 "현재는 대통령 인수위원회 업무를 맡으며 술은 자제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대식가 윤석열 '식사정치'…양념갈비 먹고, 디저트는 민트초코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디저트로는 베스킨라빈스를 자주 이용하고 민트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선호하는 '민초단'이다. 후보 시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TV예능에서도 "민초만 더블로 먹고 싶다"는 그의 '민초사랑'이 소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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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윤 당선인은 '혼밥은 없다'를 내세워 지역 맛집 등을 찾아 정치인들과 오찬을 계속하는 중이다. 당선인 측 관계자는 "주변 상권 살리고 시민들과의 소통할 수 있는 행보를 이어가기 위함"이라고 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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