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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개학엔 차질없다 … 경남교육청, 새학기 적응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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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개학엔 차질없다 … 경남교육청, 새학기 적응주간 운영 경남교육청은 개학을 맞이해 오미크론 확산에 맞서는 체제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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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새롬 기자] 경남교육청은 오미크론의 급속한 전파를 대비해 개학일인 2일부터 11일까지 총 2주간 ‘새 학기 적응주간'을 운영한다.


등교 유형은 재학생 확진 비율 3%, 확진 학생과 자가격리 비율 15%에 따라 결정된다.


두 지표 모두 기준 미달일 경우엔 정상 교육 활동을 시행하고, 두 지표 중 한 기준만 초과할 경우 전체 등교하되 일부 교육 활동은 제한된다.


두 지표가 모두 초과하면 일부 원격수업이나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개학일에는 학교별 신속 항원 검사 도구를 배부하고, 달라진 방역지침 교육 후 조기 하교한다.


11일까지는 적응 기간임을 고려해 과대·과밀학교(초등 1000명 이상, 중등 800명 이상)는 21학년도 하반기와 같은 방법으로 학교 밀집도를 2/3로 조정한다.


학교는 비상 교육계획의 기준인 확진율과 등교 중지율을 근거로 원격수업 전환 세부 기준, 격리 학생 대체 수업 제공 방안, 확진 교직원 발생 시 해당 학급·교과의 수업 및 운영 방안 등을 마련해 새 학년을 준비하고 있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위기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해 학생 안전을 지키는 경남교육이 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새롬 기자 renew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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