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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새 인테리어 브랜드 '리바트 집테리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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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조원 규모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 공략

현대리바트, 새 인테리어 브랜드 '리바트 집테리어' 선봬 현대리바트의 '리바트 집테리어' 킨텍스점 전시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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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현대리바트가 주방·욕실·창호 등 주요 부문별 전문 브랜드를 집대성한 새로운 브랜드 '리바트 집테리어'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리바트 집테리어는 주방가구·욕실·창호·바닥재·벽지 등 리바트의 모든 인테리어 제품에 대한 상담부터 공간 컨설팅·구매·시공·A/S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브랜드다. 앞서 현대리바트는 토탈 인테리어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2015년 '리바트 키친'(주방가구)을 시작으로 '리바트 바스'(욕실)와 ‘리바트 윈도우’(창호) 등 분야별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를 선보인 바 있다.



현대리바트가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를 내놓은 건 급성장하는 인테리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은 60조원으로 지난해(41조5000억원)보다 44.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후 주택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인테리어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요인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건축된 지 20년을 넘은 주택은 910만1000가구로 전체 주택의 절반(49.1%)에 이른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집은 주거의 공간을 넘어 업무를 병행하거나 운동, 요리 등 여가 기능이 더해진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개인화 된 맞춤형 공간에 대한 인테리어 수요를 겨냥해 공간을 설계하고 최종 시공까지 한번에 끝낼 수 있는 토탈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된 리바트 집테리어는 고객이 취향에 따라 자재부터 시공 범위까지 자유롭게 고를 수 있는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 게 특징이다. 패키지는 총 4가지 콘셉트로 생애 주기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했다. ▲미취학 아이가 있는 3인 가족을 겨냥해 파스텔톤의 색상과 모서리가 둥근 가구 등을 적용한 ‘에어리 소프트’ ▲홈파티를 즐기는 신혼부부를 겨냥해 주방과 다이닝 기능을 강화한 ‘프렌치 글램’ ▲198㎡(60평)이상 대형 평형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리니어 시크’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재택·수납 등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모던 내추럴’ 등이다.


고객은 패키지 선택 대신 전문가가 디자인한 콘셉트에 맞춰 현대리바트의 주방(22종), 욕실(18종), 창호(4종), 마루(5종), 벽지(3종) 등 총 54종의 인테리어 가구 및 건자재를 직접 골라 집 전체를 바꿀수 있다. 주방, 거실, 안방 등 일부 공간만 인테리어할 수도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디자인 콘셉트에 따라 고객이 선택가능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리바트는 리바트 집테리어에 자체 컬러 매뉴얼인 ‘리바트 컬러 팔레트’를 적용했다. 기존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에서 보기 힘든 색채를 강조하기 위해서다. 분홍빛의 파스텔톤 색상이나 녹색, 파랑색 등 원색의 강렬함을 표현할 수 있는 색채를 활용해 화이트나 우드 톤 위주의 천편일률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속에서 다양성을 강조했다.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색상 종류는 500여가지에 달한다.


현대리바트는 리바트 집테리어 출시에 맞춰 직영 전시장과 대리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직영 전시장의 경우 다음달 강남과 수원에 각각 2752㎡(834평), 3276㎡(993평) 규모의 초대형 전시장을 연다. 또 올해 연말까지 백화점과 주요 지역 상권에 14개 매장을 열 예정이다. 대리점도 이미 확보한 150여곳 외에 올해 연말까지 총 300여곳까지 늘리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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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리바트 집테리어를 통해 인테리어 가구부터 자재까지 집을 이루는 모든 부문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리바트만의 진정성 있는 차별화된 품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토탈 인테리어 전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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