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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학교는' 하루 만에 넷플릭스 최고 인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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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랑스·독일 등 스물다섯 나라 가장 많이 시청

'지금 우리 학교는' 하루 만에 넷플릭스 최고 인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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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김남수 감독의 '지금 우리 학교는'이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29일(한국시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28일 송출된 이 드라마는 이튿날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월드 랭킹 1위(679점)에 올랐다.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그의 여자친구 조르지나 로드리게스가 출연하는 스페인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이 앰 조르지나(525점)'를 무려 154점 차로 따돌렸다. 한국은 물론 프랑스, 독일, 브라질,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 스물다섯 나라에서 가장 많이 시청됐다. 미국과 일본에서도 각각 3위와 2위로 선전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 하루 만에 넷플릭스 최고 인기작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한 학교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의 하이틴 액션 스릴러다. 동명 원작 웹툰의 이야기를 토대로 다양한 긴장을 빚으며 우정, 사랑, 희생 등의 가치를 전한다. 드라마 '다모'·'베토벤 바이러스'와 영화 '완벽한 타인'을 연출한 이재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각본은 드라마 '추노'·'루카: 더 비기닝'과 영화 '해적' 시리즈 등을 쓴 천성일 작가가 맡았다. 박지후와 윤찬영을 비롯해 조이현, 로몬, 유인수, 이유미, 임재혁 등이 출연했다. 제작은 필름몬스터와 김종학프로덕션이 담당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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