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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2년 연속 수주 1조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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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2년 연속 수주 1조원 달성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공동캠퍼스 건설공사 18공구 조감도. (제공=대보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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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대보건설이 2년 연속 수주 1조원을 달성했다.


대보건설은 지난해 수주 실적을 집계한 결과 1조515억원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2017년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으며, 코로나19로 경기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2020년과 2021년 건설사 공공공사 수주순위 7위, 4위를 기록했다.


토목부문에서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3공구 건설공사, 군내-내촌 국지도 건설공사 등의 일감을 확보했다. 건축 부문에서는 국방부에서 발주한 종합심사낙찰제 3건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고양장항 A-1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4공구를 수주했다. 민간부문에서는 광주 초월 대청·두월 물류센터 신축사업을 수주했다.


수주 다변화와 역량 강화를 위해 선진형 발주 방식인 시공책임형 CM(CMR) 입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 공동캠퍼스 건설 공사 등을 수주했다. 이밖에 기술형 입찰을 통해 약 4300억원을 수주고를 기록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꾸준히 역량을 강화해 온 기술형입찰 등 공공부문의 강점을 살려 2년 연속수주 1조원을 돌파했다"며 "올해도 시공책임형 CM 등 기술형 입찰과 사업성이 우수한 민간참여, 설계공모사업에도 적극 나서는 한편 민간개발사업과 도시정비사업에도 더욱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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