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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1~22일 온라인 글로벌 전략회의 개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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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1~22일 온라인 글로벌 전략회의 개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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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삼성전자가 연말에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전략회의를 21~22일 이틀간 개최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온라인으로 21~22일 글로벌 전략회의를 진행한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21일, TV와 가전·모바일(MX) 등이 합쳐진 DX부문이 22일에 회의를 한다.


삼성전자의 글로벌 전략회의는 각 사업부문장이 주관하는 정례회의로 매해 12월 중순경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 악화와 경영상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취소될 가능성까지 제기됐으나 결국 온라인으로 회의를 진행키로 했다.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온라인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해외 법인장들은 별도로 입국하지 않는다. 이번에 DX부문에서는 한종희 부회장이, DS부문은 경계현 사장이 회의를 각각 진행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10여년만에 통합, 출범하는 DX 부문 내 각 사업부간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법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DS 부문의 경우 평택캠퍼스 반도체 제4공장과 미국 내 제2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 설립 등을 기반으로 한 시스템반도체 경쟁력 강화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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