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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마스터 15인승 순항…통학차량 등으로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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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식 안전벨트 적용…탑승자 보호 눈길

르노 마스터 15인승 순항…통학차량 등으로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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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르노 마스터 15인승 미니버스 모델이 국내에서 통학차량으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 특유의 '안전성'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단 평가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 모델은 국내 시장에 출시 된 이래 어린이 통학용 차량 등으로 인기를 얻으며 순항하고 있다. 르노 마스터는 유럽에서 40년 이상 인기리에 판매가 지속돼 온 스테디셀링 모델로, 지난해 전 세계 50개국에서 약 11만30000대가 판매됐다. 버스뿐만 아니라 벤, 특수차량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으며, 지난 1998년과 2004년 '올해의 밴'에 선정기도 했다.


국내에서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가 인기를 끌고 있는 원인으론 안전이 꼽힌다. 국내 다수 미니버스 모델이 2점식 안전벨트를 적용한 반면, 르노 마스터 버스는 전좌석 3점식 안전벨트를 갖췄다. 2점식 안전벨트는 사고시 충격으로 상체가 앞으로 튕겨나갈 수 있지만, 3점식 안전벨트는 상체를 가로질러 2차 피해를 방지해주는 안전장치다.


아직 국내에선 통학차량 등 미니버스에 3점식 안전벨트를 적용해야 한다는 법률안이 통과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최근들어 통학차량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사례도 늘면서 이를 의무화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최근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를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이런 특유의 안전성에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장근기 신태용축구교실 실장은 "차량을 보고 학부모들이 먼저 안전한 차라고 알아봐 준다"며 "안전벨트도 3점식인데다 시트도 넓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함도 느끼고 있다.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안전·편의사양도 두루 갖췄다. 후방감지센서 및 카메라, 오토 헤드라이트 및 와이퍼, SKT T맵 내비게이션, 차선이탈 경고장치, 오토 스타트 앤 스톱 기능 등이 대표적이다. 또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엔 도로 여건에 따라 구동력을 제어하는 '익스텐디드 그립 컨트롤'도 장착돼 있다. 이외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 등 승용차량에서 선호도가 높은 사양들도 기본 탑재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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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는 "르노 마스터는 미니버스의 안전기준을 바꾼 게임 체인저 모델"이라며 "직접 경험해 본 고객들의 반응도 매우 좋다"고 전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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