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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일진파워, 원자력 진심 尹…30대 원자력학회 이사 선대위 발탁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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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일진파워가 강세다. 윤석열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에 원자력학회 이사를 발탁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일진파워는 15일 오전 10시7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32%(400원) 오른 1만7650원에 거래됐다.


국민의힘 선대위는 전날 '내일이 기대되는 대한민국 위원회'에 조재완 한국원자력학회 이사(30)를 임명했다. 조재완 이사는 KAIST 원자력및양자공학과 학·석사를 마치고 현재 박사과정을 밟는 중이다.


앞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했다. 지난달 페이스북을 통해 "탈원전은 문재인 정부의 무지가 부른 재앙"이라며 "왜 늘 일은 정부가 저질러 놓고 책임은 국민이 져야 하느냐"고 말하기도 했다.


또 지난달 29일 원자력 발전 간담회에서 윤 후보는 간담회를 마치고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에서 '탈원전 정책으로 4세대 원전 사업이 조기 중단이 됐다'는 질문에 "당연히 재개를 해야 한다. 재개하겠다"고 강조했다.



일진파워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국책과제 주관기관의 주요 파트너사다. 원자로 및 관련 기기 개발, 설계 제작과 고부가가치의 핵융합설비 연료 저장기술 상용화, 화공기기 제작, 원자력 기기의 제작 등 기술 개발에 참여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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