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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보건소, 고령층 백신 3차 접종 집중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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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보건소, 고령층 백신 3차 접종 집중기간 운영 합천군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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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 보건소는 고령층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추가접종)을 31일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군은 고령층 3차 접종 대상자를 1만7634명으로 파악, 권역별 보건지소(야로, 삼가, 초계)와 위탁의료기관에서 현장 예약을 통해 접종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을 위해 위탁의료기관?권역 보건지소로 이송 편의 지원 및 찾아가는 예방접종센터 방문 접종팀을 운영해 추가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60세 이상 고령층 ▲요양병원·시설 ▲장애인·노인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18~59세 중 기저질환자 ▲병의 원급 의료기관 종사자와 같은 우선 접종 직업군을 대상으로 권장 접종 간격 대비 1개월 조기 접종을 시행 중이다. 추가 접종을 원하는 우선 접종 직업군은 추가접종이 가능한 날 2주 전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준희 군수는 “국내 돌파 감염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우리 군에서 지난 4일부터 오늘까지 3일 연속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3차 접종으로 코로나 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기간이 도래하면 3차 접종을 꼭 해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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