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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이재명, 얼마나 가슴 찢어졌을까…진흙 속 연꽃 봐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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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선후보에 대해 "어려운 시절을 함께 보냈을 가족에 대해 온갖 거친 말이 오갈 때 인간 이재명은 얼마나 가슴이 찢어졌을까 생각이 든다"면서 감싸 안았다.


5일 고 의원 페이스북에 따르면 고 의원은 "진흙 속 연꽃을 봐 달라"며 이같이 적었다.


고 의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과 사를 철저히 구분해가며 살아온 그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뛰어난 행정력과 추진력으로 대한민국을 부실건축이 아닌 튼튼한 나라로 만들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주변이 온통 검사출신들로 들끓고 비전설정도 없이 오로지 분노와 적개심으로 뭉쳐진 윤석열 후보가 아닌 우리 국민들과 함께 진흙탕에서 뒹굴며 살아온 나라를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아는 검증된 이재명 후보에게 마음을 열어달라"고 강조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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