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다투다가 홧김에…" 어머니 둔기로 때려 살해한 20대 아들, 14시간만에 자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다투다가 홧김에…" 어머니 둔기로 때려 살해한 20대 아들, 14시간만에 자수 충북 청주청원경찰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아시아경제 황수미 기자] 청주에서 한 20대 남성이 자신의 어머니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4일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A씨(28)를 붙잡아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쯤 청원구 오창읍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 B씨(60)와 다투던 중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함께 살던 어머니 B씨와 사건 발생 당시 모종의 이유로 다투다가 홧김에 둔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누나에게 범행 사실을 고백한 뒤 이날 오후 4시쯤 흥덕경찰서에 자수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황수미 기자 choko21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