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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호텔, 도원×주옥 갈라디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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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호텔, 도원×주옥 갈라디너 개최 (왼쪽부터) 츄셩뤄 도원 수석 셰프, 신창호 주옥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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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하루 동안만 맛볼 수 있는 스타 셰프 맡김차림 코스
'주옥 같은 도원' 갈라디너 개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플라자 호텔은 다음달 2일 중식당 '도원'과 한식당 '주옥'의 갈라디너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호텔 측은 "이번 갈라디너는 '두 개의 시선, 주옥 같은 도원'이라는 부제로 준비했다"며 "중식과 한식 스타 셰프가 펼치는 컬래버레이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갈라디너는 제철, 희귀, 지역, 최고급, 특수 등 5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츄셩뤄, 신창호 수석 셰프 2인이 한 접시에 예술적 감각과 아이디어를 풀어냈다. 메뉴는 중식과 한식 창작요리 9코스로 구성됐다. 와인 3잔을 페어링 해준다. 제주와 울릉도, 독도를 돌며 발굴한 울릉약소(울릉도산 한우), 독도새우, 제주 자연산 붉바리를 당일 공수해 사용하는 맡김차림(일식의 오마카세 형식) 형식으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두 개의 시선, 주옥 같은 도원'은 다음달 2일 하루만 2부제로 진행하며 최대 30명만 이용 가능하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담당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미식 경험으로 이어지면서 중식당 도원의 코스 예약 비중은 2019년 65%에서 올해 75%로 상승할 정도로 고가 메뉴에 대한 고객 요구가 늘고 있다"며 "이번에 진행하는 갈라 디너도 1인 38만원이라는 고가임에도 벌써 80%이상 예약이 완료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 요구를 고려한 메뉴와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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