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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센디오, 부동산·콘텐츠 사업 강화…"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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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아센디오는 현재 진행 중인 '콘텐츠 스튜디오', '지식산업센터' 등 부동산 개발 사업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최근 아센디오는 유상증자를 통해 307억원의 자금 확보에 성공했다. 확보된 자금은 콘텐츠 사업 강화 및 사업 다각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아센디오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DIMA)와 '콘텐츠 스튜디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콘텐츠 스튜디오에는 여러 제작 스튜디오를 비롯해 숙박시설, 체험, 전시공간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입점하게 된다. LED 월(Wall)을 기반으로 한 AR, VR, XR, 메타버스 등 실감형 콘텐츠 제작을 위한 버추얼 스튜디오 역시 자리했다. 향후 회사가 진행하는 메타버스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회사는 콘텐츠 스튜디오를 다른 제작사에 임대하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아센디오는 최근 지식산업센터 개발을 위해 최근 경기도 남양주 3719㎡ 규모의 부지를 170억원에 사들였다. 회사 측은 지식산업센터 개발은 콘텐츠 제작사업과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부동산 개발사업으로 약 7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아센디오 관계자는 "기존 사업과 시너지효과로 극대화 할 수 있는 부동산 개발 사업을 확대하여 안정된 유동성을 바탕으로 보다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하여 선순환 구조로 만들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센디오가 제작을 맡은 ‘강릉’은 10일 개봉과 함께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회사는 이어서 개봉하는 영화 ‘유체이탈자’ 및 ‘더킬러’, ‘늑대사냥’, ‘하이브’ 등에 대한 제작 및 투자 진행도 원활하게 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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