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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원익IPS, 내년 실적은 뚜렷한 상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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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원익IPS, 내년 실적은 뚜렷한 상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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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대신증권은 8일 원익IPS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2022년 선행 주당순자산가치(BPS)에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 2.4배를 적용한 것이다.


원익IPS는 2021년 3분기 매출 3733억원, 영업이익 649억원을 기록하며 당사 추정치 및 컨세서스에 부합했다. 반도체 사업부문에서 2880억원, 디스플레이 사업부문에서 860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은 2079억원(-44% QoQ), 영업적자 165억원(적자전환 QoQ)으로 예상한다. 일부 국내외 디스플레이 장비 입고가 2022년으로 이연되며 당사 직전 추정치에서 하향 조정했다. 또한 4분기는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는 분기로 판매관리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분기 영업적자가 예상된다.



다만 2022년 연간 1조3560억원(+7% YoY), 영업이익 1977억원(+14% YoY)을 전망한다. 분기 실적 흐름은 상저하고다.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2년 장비 수주 기대감은 삼성전자의 평택3공장(P3)과 미국 파운드리 투자로 대부분이 하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고객사의 공정 내에서 동사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확대 중으로 고객사 설비투자 규모가 축소되더라도, 점유율 확대로 동사는 경쟁사 대비 매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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