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롯데호텔 제주는 룸 캠핑 패키지 '코지 캠핑'과 예비 부모를 위한 프리미엄 태교 패키지 '리슨 투 마더스 스토리×루즈'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따뜻하고 아늑한 객실에서 특별한 호캉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호텔 측은 말했다.
호캉스와 캠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코지 캠핑' 패키지는 텐트와 우드 롤테이블, 캠핑 의자, 랜턴 등이 설치된 프리미어 더블 룸 1박, 더 캔버스 조식 2인, 미니바 1회 등의 혜택으로 구성됐다. 연박 시에는 전복, 랍스터, 채끝 등심, 양갈비 등을 맛볼 수 있는 인룸 BBQ 2인 세트도 제공된다. 이 패키지는 내년 3월31일까지 투숙 가능하다.
'리슨 투 마더스 스토리×루즈' 패키지는 150여년 역사의 스위스 명품 오르골 '루즈'와 함께 예비맘과 태아의 편안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패키지다. 스위트 디럭스 마운틴 패밀리 트윈룸 1박, 건강식 인룸 조식 2인, 클라란스 예비맘 크림&오일 세트 1개, 젤리캣 애착 인형(라지 사이즈) 1개와 태교를 위한 프리미엄 특전을 준비했다. 천상의 소리로 불리는 세계 최고의 오르골 루즈를 객실에 비치해 아름다운 소리와 진동으로 심신을 치유하는 오르골 테라피를 체험 할 수 있으며 롯데호텔 제주 브이 스파(V Spa)의 태교 마사지 60분 1인 1회 혜택도 제공된다. 태교 패키지는 올해 12월31일까지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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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패키지는 1일 3실, 태교 패키지는 1일 1실로 한정 판매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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