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올 게 왔다" D램값 하락 현실화…반도체 시장에 무슨 일이?

시계아이콘02분 0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올 게 왔다" D램값 하락 현실화…반도체 시장에 무슨 일이? 미국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의 대만 공장 전경
AD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대표적인 메모리반도체인 D램 시장에서 점유율 3위인 미국 마이크론이 지난 25일 대만 지진으로 인해 현지 공장에서 생산의 차질을 빚었다고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반도체 업체의 생산 차질은 악재로 작용한다. 삼성전자가 올해 초 미국 한파로 인해 오스틴 공장 가동을 중단하면서 3000억~4000억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던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하지만 발표가 나온 이후 이날 마이크론의 주가는 오히려 1% 이상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마이크론의 D램 출하량이 다소 줄면서 현재 과잉 공급 상태인 시장에서 수요와 균형을 맞추며 오히려 반도체 가격을 다시 끌어올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기 때문이다. 그만큼 시장에서는 D램의 공급이 수요를 뛰어넘어 발생한 가격 하락에 대해 우려하고 있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메모리반도체 강자'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표 반도체 업체들은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음에도 웃지 못했다. 올 4분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주력 제품인 메모리반도체 경기 악화를 우려해서다. 부품 수급난, 물류난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문제와 원자재 가격 인상,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내년 메모리 시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아주 크다"고 했고 SK하이닉스는 "D램은 내년 상반기까지 보수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1년 만에 떨어진 D램 고정가…단기 과잉 공급 우려

이처럼 반도체 업체들이 우려를 드러낸 것은 D램 가격의 하락세가 뚜렷하기 때문이다. 지난 29일 D램 익스체인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PC용 D램(DDR4 8Gb 2133MHz)의 10월 고정거래가격은 평균 3.71달러로 전월대비 9.5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0월 D램 가격이 8.95% 떨어진 이후 1년 만이며 2019년 7월(11.18%)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이다.


"올 게 왔다" D램값 하락 현실화…반도체 시장에 무슨 일이? [이미지출처=연합뉴스]


D램 고정거래가격은 기업들이 분기별로 장기 계약을 하는 탓에 분기 초 큰 변동 폭을 보인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1월 5.26%, 4월 26.67%, 7월 7.89%의 가격 상승이 있었다. 이를 통해 지난달까지만 해도 4달러 선을 넘어섰는데 다시 3달러대로 가격이 내려왔다. 메모리 반도체의 최대 고객인 PC 제조업체들이 재고를 쌓아둔 것이 가격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풀이된다. 이미 공급이 충분히 이뤄져 재고가 쌓이고 가격 하락으로 이어졌다는 의미다.


D램 가격이 이처럼 떨어진 것은 재고 문제와 함께 반도체 고객사의 생산 차질도 반도체 수요 감소로 이어지면서 공급이 수요를 넘어서는 과잉 공급 현상이 일부 발생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SK하이닉스는 지난 26일 실적 발표 당시 올해 4분기부터 예상되는 D램 가격 하락에 대응해 "내년 상반기까지는 보수적인 형태로 사업을 전망하고 있고 그에 따라 대응하려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만큼 공급량을 줄여 가격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 다운사이클이 길어지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고객 수요에 부정적인 움직임이 감지됐을 경우 D램 출하를 줄이고 내년 설비투자액도 시장 점유율보다는 수익성을 먼저 고려해 집행하겠다고 했다"면서 "계획이 현실화할 경우 내년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이 단기간에 끝나고 내년 하반기에는 수급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하반기엔 다시 가격 오를까?

결국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러한 불확실성에 대해 향후 유연한 대응을 해나가겠다고 밝힌 상태다.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 28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불확실성이 높아 4분기 투자는 검토 중"이라면서 이례적으로 연간 시설투자 전망치를 제시하지 않았다. SK하이닉스도 D램에 대해 "시장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한 수요 변화가 발생할 경우 유연한 대응을 통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수익성 확보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 게 왔다" D램값 하락 현실화…반도체 시장에 무슨 일이?


업계에서는 이처럼 업계가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전반적으로 반도체 자체에 대한 수요는 중장기적으로 증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다운사이클이 오래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거시경제 측면에서 불확실성은 크지만 내년 상반기까지 출하량 감소 등을 통해 공급과 수요를 조절하면서 내년 하반기부터는 가격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수 있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AD

한진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도 실적 발표에서 "최근 부품 수급난이 부품 생산 총량의 문제냐, 공급망 관리에 따른 미스매치 문제인가를 봤을 때 미스매치에 더 기인한다고 보고 있다. 사태 해결 실마리가 단기간 내에 나올 수 있다"면서 "내년 하반기부터는 상황이 완화되지 않을까 보고 있다"고 전망을 내놨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공급망 이슈가 오히려 일종의 대기수요화 돼 내년 수요를 공고히 할 수도 있다"면서 "공급 유연성 측면에서 이러한 현상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2009:59
    서울 소형 아파트 거래 비중 40% 넘겨…다주택자도 먼저 던진다
    서울 소형 아파트 거래 비중 40% 넘겨…다주택자도 먼저 던진다

    서울 아파트 거래에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넘어섰다. 소형 면적 선호 현상에 대출 규제까지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전체 서울 아파트 거래 가운데 전용 60㎡ 이하의 거래 비중이 42.8%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까지만 해도 비중은 39.9%로 40%를 밑돌았지만 이후 상승세를 그려 지난해 12월엔 44.8%로 4.9%포인트 오르기도 했다. 소

  • 26.02.2008:19
    "유산? 내가 다 쓰고 간다"…"실버타운? 내 돈 쥐고 '보증금 0원' 호텔 살란다"
    "유산? 내가 다 쓰고 간다"…"실버타운? 내 돈 쥐고 '보증금 0원' 호텔 살란다"

    대한민국 상위 1%를 위한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호텔신라·롯데호텔·현대건설 등 대기업들이 잇따라 사업에 뛰어들었고 정부도 2024년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민간 공급 확대에 나섰다. 하지만 정작 자산가들 사이에서는 자금 유동성을 두고 셈법이 복잡하다. 실버타운 특성상 현금 수십억원을 보증금으로 묶어둬야 하는 기회비용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보증금 없이, 연령 제한

  • 26.02.1815:06
    "세금 무서워" 서울 고가 매물 쏟아지는데…팔리는 건 '15억 이하'
    "세금 무서워" 서울 고가 매물 쏟아지는데…팔리는 건 '15억 이하'

    정부가 '거주 목적 외' 주택 보유에 대한 세제 혜택을 단계적으로 회수하겠다고 밝히면서 서울 아파트 매물이 빠르게 쌓이고 있다. 다만 늘어나는 매물만큼 거래가 따라붙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대출 규제로 매수 여력이 제한된 데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일이 다가올수록 매물이 늘어 가격이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관망 심리가 확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전일 기준 서

  • 26.02.1807:00
    수도권 집값 상승 지방으로 퍼질까…기대 심리 '쑥'
    수도권 집값 상승 지방으로 퍼질까…기대 심리 '쑥'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주택 가격 상승이 주춤한 가운데 지방 부동산 시장이 점차 살아나고 있다. 주택사업자들이 바라보는 지방 부동산 경기 전망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월 비수도권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보다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준선인 100보다 여전히 낮은 수치지만 같은

  • 26.02.1713:49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

    건설업계가 3년간의 부실 정리를 마무리하고 반등 채비에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 핵심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정비사업 장이 열렸고, 해외에서는 인공지능(AI)발 전력 수요 폭증에 따른 원전 수주 소식이 잇따르는 추세다. 안정적인 내수 수익 기반에 글로벌 성장 동력이 맞물리면서 건설업 체질 개선과 가치 재평가가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건설, 사야 할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1915:25
    '젊은 서양인들'이 한국에 몰려온다
    '젊은 서양인들'이 한국에 몰려온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거리를 다니다 보면 외국인들이 많이 눈에 띈다. 어느 순간 그렇게 됐다. 서울이 뉴욕의 축소판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 많은 외국인은 어디서 왔을까?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의 통계월보에 따르면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