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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자활근로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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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자활근로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무안군 청사 전경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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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 무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형준)가 2021년 전남광역자활센터가 주관한 자활근로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2021년 4000만원, 2020년 2000만원 등 총 6000만원의 공모사업비를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


27일 군에 따르면 근로 능력이 미약한 저소득층에 근로 기회를 제공해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 있는 공공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활사업의 다변화를 위해 통발 제작, 커피숍 운영, 커피 원두 로스팅 판매, 이동 빨래 서비스, 요식업, 새싹인삼 수경재배 등 총 9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양곡 택배 서비스 사업단인 나오미 배송이 창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새싹인삼 자활사업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 전남 광역자활사업단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업종 다변화와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근로 능력배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저소득층이 증가하면서 부족해진 일자리 확보는 물론 자활 참여자의 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자활근로사업 활성화를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과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ohj135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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