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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농민회, 통일쌀 불우이웃돕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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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경북 청송군농민회(회장 오창록)가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청송군에 310만원 상당의 유기농 통일쌀 60포(20kg)를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송군농민회, 통일쌀 불우이웃돕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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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농민회는 2017년부터 매년 통일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전통 손모내기 방식의 모심기를 체험하는 ‘통일쌀 손모내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를 통해 수확한 쌀의 판매수익 대부분은 남북 교류사업 추진비용으로 사용되며 일부는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하고 있다.


오창록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쌀을 기부하기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민회 회원들이 정성으로 농사지은 통일쌀이 남북농업교류에 보탬이 되고 이웃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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