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노후 공동주택 보수 지원 사업' 계획 공고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2022년 노후 공동 주택 보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7일 남양주시는 관련 계획 공고를 게시하고 "2022년도에 6억 6000만 원의 예산을 반영해 지역의 33개 단지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택법에 따라 사용 검사 후 10년이 넘은 공동 주택 단지 내 옥상 방수, 도로 재포장, CCTV 교체 등의 개·보수를 하려는 단지를 심사해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정책이다.
해당 공동 주택은 총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하며, 신청 전에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소규모 공동주택은 입주민 2/3 이상 동의)을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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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다음 달 31일까지 신청받아 내년 1월 말까지 지원 대상 단지를 결정, 2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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