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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성에너지, 아시아 LNG 현물가격 5배 급등…도시가스 공급·천연가스 충전소 운영

수정 2021.09.29 10:22입력 2021.09.28 11:40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대성에너지가 강세다. 천연가스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관련주가 급등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11시40분 대성에너지는 전날보다 23.94% 오른 1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에스이는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27일(현지 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천연가스 가격은 전날보다 10.21% 오른 1MMBtu(열량 단위)당 5.7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14년 2월 이후 최고치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일본과 한국으로 수입되는 LNG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며 "JKM은 지난 3월 MMBtu당 5.8달러에서 9월 27달러로 5배 가까이 폭등했다"고 했다.

아울러 "근본적인 요인은 탈탄소화(Decarbonization)에 있다"며 "수년간 이어져온 유럽대륙의 석탄 발전소 폐쇄, 그리고 각종 탄소배출관련 규제강화로 탄소배출권 가격이 상승하며 석탄에서 가스로 전환수요도 커진 탓"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럽의 1차 에너지에서 석탄소비 비중은 2009년 26%에서 2019년 16%, 2020년 13%로 가파르게 하락했다"며 "EU 탄소배출권 가격은 올해 들어 93%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중국의 석탄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24.1% 감소했고 LNG 수입량은 23.9% 증가했다"며 "아시아 3국의 탈탄소화, 즉 2050년 한국과 일본, 2060년 중국의 Net Zero 정책이 자리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성에너지는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천연가스를 공급받아 취사용, 난방용, 냉난방공조용, 영업용 및 산업용 도시가스를 공급한다. 시내버스 등 연료공급을 위한 천연가스 충전소를 12개소 운영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죽곡지구에 열과 전기를 공급하는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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