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신세계백화점 본점 샤넬 매장 판매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서울 중구 신세계 본점 샤넬 매장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날 오후 매장을 조기 폐점했다. 해당 직원은 지난 6일까지 매장에 출근했고, 건강에 이상을 느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샤넬 매장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매장 전 직원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향후 방역 당국과 논의를 거쳐 영업 재개 시점을 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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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매장 직원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역학조사가 다 끝나고 나면 방역당국과 논의를 거쳐 영업 재개 시점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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