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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지이노베이션, 2분기 영업익 72억원…"실적 개선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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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시너지파트너스그룹의 바이오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시너지이노베이션의 실적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


13일 시너지이노베이션은 올해 반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이 379억원, 영업이익은 72억원, 당기순이익은 7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 212%, 486% 증가했다고 밝혔다. 본업인 미생물 배양배지 사업의 안정적인 매출과 더불어 자회사들의 본격적인 실적 성장세에 힘입어 외형 확대와 더불어 수익성을 동시에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시너지이노베이션이 시너지파트너스그룹에 편입되기 전인 2016년 당시 반기 매출액 34억원, 영업이익 1억원 등 회생절차를 밟으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던 때와 비교하면 눈부신 변화라고 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시너지그룹의 투자 이후, 시너지이노베이션으로의 사명 변경과 더불어 기존 한계사업분야를 과감하게 정리하고, 미생물 배양배지사업 등 바이오·의료기기 분야로 주력 사업을 재편하면서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라는 2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등 대내외적 악재속에서도 시너지이노베이션 및 자회사들의 실적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사업의 견조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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