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강지훈 서울대병원 교수, 두산연강학술상 의학논문 부문 수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두산연강재단, 상금 3000만원 수여

강지훈 서울대병원 교수, 두산연강학술상 의학논문 부문 수상 강지훈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사진제공=서울대병원]
AD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두산연강재단은 올해 두산연강학술상 의학논문 부문 수상자로 강지훈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를 선정하고 상금 3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강 교수는 관상동맥 중재시술 후 만성기 치료 시점에 새로운 항혈소판제 치료방법의 가능성을 나타낸 내용의 논문을 작성했고, 이는 지난 5월 국제 의학학술지 '랜싯'에 게재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논문은 심혈관중재시술 이후의 환자들에게 시행하는 '클로피도그렐 단독요법 치료'(관상동맥 중재시술 후 혈전성 부작용의 예방을 위한 항혈소판제 치료)가 혈전성 합병증과 출혈성 합병증을 모두 감소시킬 수 있어 기존 아스피린 단독요법 치료의 대안으로 볼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두산연강학술상 의학논문 부문은 국내 의학 발전에 기여하는 젊은 의학 연구자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2006년 제정돼 올해 16회를 맞았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