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마가 인공지능 스마트베개를 출시 및 공식 온라인몰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베개 제레마는 사용자 체압 분석을 통해 목과 머리에 맞게 베개 높이 자동&수동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제레마 전용 무료 앱을 통해 수면 데이터(수면시간, 코골이 시간, 뒤척임)를 확인 가능하다. 덧붙여 베개 내 진동을 통한 알람 기능이 있어 소비자의 기상에 도움을 준다.
인공지능 스마트베개 제레마는 코골이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앱 연동을 통한 AI 인공지능으로 코골이 소리만을 감지, 감지된 소리로 최대 6단계로 베개 높이 조절을 하여 코골이 감소 완화에 도움을 준다. 실제 올해 6월 10일 표준과학연구원 임상 결과에 따르면, 제레마 베개를 이용시 일반 베개에 비해 더 높은 수면 효율과 렘수면 비율, 짧은 수면 잠복기를 보여준 것으로 나타났다. 제레마를 이용한 실험자는 코골이 시간 52.3% 감소, 수면무호흡 지수 33.5% 감소를 보였으며 코골이 방지 기능에 따른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나왔다.
또한 제레마는 국내 KC인증을 비롯해 미국 FCC, 캐나다 IC, 유럽 CE, 일본 JPMIC 등의 인증을 완료했으며, 인체전자파 흡수율(SAR) 테스트도 완료했다.
제레마 관계자는 "스마트베개를 넘어 중장기적으로 스마트 침구, 홈 IoT 제품을 개발해 수면테크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라며 "제레마를 통해 사용자의 수면상태를 파악하고 홈 IoT를 통해 사용자의 수면환경을 파악해 사용자가 최적의 숙면할 수 있도록 수면환경을 제어하는 플랫폼을 마련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정진 기자 jung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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