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홀몸노인 초청 '은빛 솔로의 금빛 행복 밥상'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 노인·아동·청소년사회서비스센터는 지난 3일 나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은빛 솔로의 금빛 행복 밥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주지역 홀몸노인 20명을 초청해 진행했다.

지난달 27일과 이날 두 차례 걸쳐 ▲성과 역할 및 우울증 예방 교육 ▲노년기 역할상 및 자기건강 교육 ▲영양식 밑반찬 만들기 등을 지원하며 노인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행복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동신대 산학협력단 노인·아동·청소년사회서비스센터와 나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맺은 가족프로그램 지원 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앞으로 두 기관은 다양한 가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지원·연계 운영, 맞벌이 가정을 위한 상담 및 프로그램 지원·운영 등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