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롯데하이마트, 2021 MWC 출품 혁신상품 체험관 운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롯데하이마트, 2021 MWC 출품 혁신상품 체험관 운영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제2회 혁신상품 체험관’을 운영한다.
AD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2021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출품된 국내 중소·스타트업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제2회 혁신상품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체험관은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 내부에 96㎡(약 30평) 규모로 조성된다. MWC 코트라 ‘통합 한국관’에 참여했던 제품 중 10개 회사의 14개 제품을 전시한다.


롯데하이마트는 국내 우수 중소·스타트업에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본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6월 롯데하이마트는 2021 MWC에 참여한 64개사를 대상으로 체험관 참가 희망 기업을 모집했다. 제품 기술력, 시연 가능 여부 등 선정 기준으로 서류와 실물 심사를 진행했고, 10개사 14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 행사 기간 동안 체험관에 제품을 선보이는 회사들은 롯데하이마트 입점을 논의할 계획이다.


펫존, 키즈존 등에서는 다양한 혁신 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리틀캣의 ‘IOT 기반 LED스마트 캣휠’ 상품이 있다. 고양이가 실제로 운동한 거리와 체질량, 소모 열량을 그래프화하여 일, 주간, 월간으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키즈존에는 지니로봇의 교육용 로봇, 빅토리아프로덕션의 AR·VR기반 교육용 도서·제품 등이 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코트라와 계속 협업하여,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국내 중소·스타트업이 소비자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꾸준히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