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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중, 김어준의 TBS교통방송 국민감사청구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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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시민단체들과 함께 TBS 교통방송에 대한 감사원 국민감사청구를 접수했다.


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과다출연료 지급과 예산 낭비 등의 이유를 들어 국민감사청구를 접수한 사실을 소개했다. 이번 국민감사청구에는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과 자유언론국민연합, 자유민주국민연합, 의정감시단, 자유연대 등이 함께 했다.


박성중, 김어준의 TBS교통방송 국민감사청구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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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TBS에는 매년 400여억원의 서울시민의 혈세가 투입되고 있고 정관에 따르면 TBS는 방송을 통해 교통 및 생활정보와 지역 관련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면서 "하지만 김어준씨는 BS의 뉴스공장을 통해 지난 4·7 재보궐 선거에서 ‘왜곡 선동의 극치’, ‘편향 방송의 끝판왕’이라는 평가까지 받으며 마치 민주당 선대위원장의 역할을 자처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TBS는 지금까지 별다른 기준 없이 가짜뉴스 유포,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등으로 최다 경고를 받은 김어준에게 계약서도 없이 고액의 출연료를 지급하고 있다"면서 "김씨는 뒤로는 5년간 23억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출연료를 챙기고, 1인 법인‘주식회사 김어준‘을 통한 ‘탈세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소개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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