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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텐마인즈는 독립된 4개의 조리 공간에서 동시에 4가지 요리를 할 수 있는 스마트쿠커 '한번애'의 기술을 특허 등록했다고 2일 밝혔다.
텐마인즈의 한번애는 개별적으로 독립된 2개의 솥, 2개의 찜기로 구성된 총 4개의 조리 공간으로 최대 4가지 음식을 동시에 요리할 수 있는 전기 멀티 쿠커다. 간편한 터치형 디스플레이에 11가지 자동 조리 메뉴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어 불 조절 없이 버튼 하나만 누르면 11가지 요리(쌀밥, 잡곡밥, 볶음밥, 죽, 필라프, 백숙, 국/찌개, 찜, 조림, 빵, 요거트)가 가능하다.
이번에 특허 받은 기술은 요리를 하는 이들이 한번애의 개별적인 4개의 조리 공간 구성, 11가지 자동 매뉴얼과 수동 메뉴 버튼을 활용해 동시에 원하는 요리 4가지를 한 번에 만들 수 있는 기술이다. 또 개별적인 조리 공간 사이로 스팀이 통과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주는 건강한 찜요리가 가능하다는 점도 특허 내용에 포함됐다.
텐마인즈 관계자는 "이번 한번애의 조리공간 기술 특허 등록을 시작으로 현대인들의 귀차니즘을 해결할 수 있는 편리미엄 가전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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