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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앤리조트, 2년 연속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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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앤리조트, 2년 연속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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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는 2년 연속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 진행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2018년 신설되어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100개 기업을 매년 선정하여 포상하는 제도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호텔 업계에서 유일하게 일자리 으뜸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그랜드 조선 부산을 시작으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 그랜드 조선 제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 등 총 5개의 사업장을 오픈하며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전체 인력은 지난해 연말 기준 2007명으로 2019년 대비 44% 확대됐다. 특히 최근 2년 동안 신규 채용자 중 77%를 청년 근로자로 고용했다. 여성 근로자는 전체 근로자 중 47%를 차지하고 있으며, 신규 채용 인원 중 여성 비중은 51%에 달한다.



한채양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는 “2년 연속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평적인 조직 문화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는 호텔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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