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국부동산원 사내벤처 '비앤써' 사업화 성공…다방에 서비스 제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한국부동산원 사내벤처 '비앤써' 사업화 성공…다방에 서비스 제공 한국부동산원 사내벤처 '비앤써' 멤버들 (사진제공= 한국부동산원)
AD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사내벤처 '비앤써(Be answer)'가 수익 사업화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앤써는 한국부동산원 제2기 사내벤처로 지난 3월 분사창업(Spin-off)에 성공한 데 이어 15일 부동산거래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와 업무계약을 체결했다.


비앤써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9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다. 부동산거래위험 자동 분석 시스템 ICU(아이쿠)를 개발해 특허를 취득하는 등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비앤써는 이번 계약을 통해 거래위험 진단, 부동산 데이터 분석, 원스탑 공부 발급 서비스 등을 다방에 제공해 부동산 소비자가 부동산 사기, 불합리한 거래 등의 위험 없이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는 안전한 플랫폼 환경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부동산 거래사고 등 사회적 현안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방식의 사회적가치실현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기돈 부동산원 부원장은 "사내벤처가 사업화 성공이라는 결실을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가치 실현의 모범적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