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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가족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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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가족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아버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영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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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송영희)는 지난 13일과 오는 20일에 센터 교육장에서 가족 건강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아버지 교육 프로그램 구성은 총 2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1회기는 지난 13일 사춘기 자녀 이해하기 편으로 사춘기의 특징, 기질로 알아보는 자녀 이해하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2회기는 오는 20일 자녀와의 관계 회복 편으로 관계를 증진하는 대화법, 자녀와의 관계 회복하기의 중요성, 감정 표현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 13일 다문화가족의 평등한 부부 역할, 가정 내 폭력의 구체적 예방과 대응 요령 등에 대한 인권 감수성 교육 프로그램을 센터 교육장에서 진행했다.


인권 감수성 교육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작성한 체크리스트를 통해 다문화가족 인권 감수성을 살펴보고 가정 내에서 성적으로 평등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또한 인권 퀴즈를 함께 풀어봄으로써 사회적 통념, 성차별적 고정관념 등을 개선하기 위한 계기가 되는 시간이었다.


또한 관내 다문화가족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안정을 주고자 다문화 관계 향상 프로그램 중 하나인 과일 수제청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다문화 관계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다가오는 여름을 잘 이겨내는 방법과 지친 심신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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