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국방부, '성추행 공군 부사관 사망' 수사에 특임검사 투입 예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국방부, '성추행 공군 부사관 사망' 수사에 특임검사 투입 예정 국방부 합동수사단이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에 대한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한 9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된 고(故) 이 모 중사 추모소 모습.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국방부가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 수사를 담당하는 합동수사단에 특임검사를 긴급 투입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국방부는 합동수사단을 이끄는 최광혁 검찰단장 아래에 해군본부 검찰단장인 고민숙 대령(진)을 특임검사로 임명할 방침인 것으로 파악됐다.


임명은 이르면 이번 주 중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고 대령은 해군 최초의 여성 법무관이자 여성 대령 진급자로 알려진 인물로, 이번 사건이 성추행 사망 사건이라는 점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제기된 군 검찰의 '수사 부진'이라는 비판을 만회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