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가스公, 공기업 역대 최저 가산금리로 8억달러 조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세종=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8억달러(약 9200억원) 규모의 글로벌 본드(144A/RegS 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5년 만기 4억5000만달러와 10년 만기 3억5000만달러로 구성된 듀얼 트랜치(Dual-Tranche) 구조로 발행됐다. 미국 국채금리 대비 각각 +0.375%포인트, +0.65%p로 발행금리가 결정돼 국내 공기업 발행물 중 역대 최저 가산금리를 기록했다.



이번 글로벌본드 발행 성공은 비대면 온라인 로드쇼를 통해 해외투자자와의 접점을 확대한 점,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업 이미지를 적극 홍보한 점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